책소개

동트는 시간

큰사랑작은도서관 2021. 7. 20. 05:35

랍비가 제자들에게 물었다. 밤이 끝나고 낮이 시작되는 동트는 시간이 언제인지 말해 보거라.

제자들은 멀리서 개나 양을 구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를 구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랍비는 그 대답들이 틀렸다고 말했다. 형제나 자매의 열굴을 구별할 수 있는 때라야 어둠이 지나고 동트는 시간이란다.

예수님은 성도들을 양을 돌보는 목자의 사랑을 베풀라고 했다. 어느 목회자는 가장 힘든 일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기다리는 것인데 이 둘은 하나라고 말했다. 바울 사도도 사랑은 오래 참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은 한 순간에 표현할 수 없다. 오랜 시간을 고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