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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의 흑역사

인간의 흑역사. 톰 필립스 지음. 월북. 2018


<인간의 흑역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는 주제였습니다. 세상일이 다 아이러니해서 죽을 쑤는 원인은 인간이 세상에서 패턴을 읽어 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할 줄 알아서 이걸 이렇게 바꾸면 살기가 좀 더 편해지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느 하나도 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꾸면 이상해지다가 살려주세요하게 된다는 예상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류는 또 어떤 바보짓을 할 것인지 경험을 바탕으로 추측하는 내용입니다.


우리 뇌는 바보/ 아, 좋았던 환경이여/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 지도자를 따르라/ 대중의 힘/ 전쟁은 왜 하냐요/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 바보와 현직 대통령도 알 수 있을만큼 쉽게 푼 외교이야기/ 신기술에 열광하다/ 미래를 봇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 등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사회에는 3가지삶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식과 생산의 삶, 이해속에서 나오는 즐기는 삶, 관조의 삶입니다. 우리 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인지, 감성적 변화에 대한 자율적인 정신의 삶이 필요하지요. 독서나 성경읽기를 하면 우리가 읽는 뇌에서 통찰과 성찰을 가져오고 지금 우리 시대 공동의 지성과 연민, 지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간은 무엇인가 질문에 역사는 진실에 가까운 통찰을 준다. 인간은 예술, 문화, 과학, 기술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승리를 거듭한 승리자들이다. 현명한 인간(호모 사피엔스)은 고도의 지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자기 본성에 따라 끊임없는 실수와 잘못을 저지른다.  등이 저자가 전하는 키워드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도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지? 궁금하면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