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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업의 종말

테일러 피어슨 지음. 방영호 옮김. 2018.부키(주). 서울.

파트1. 직업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파트2. 앙트레프레너의 시대가 온다.

파트3. 위험한 것이 안전한 것이다.

파트4. 비즈니스의 한계가 없어진다.

파트5. 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 100년간의 사회적, 기술적 발전은 우리에게 직업의 종말을 안겨 주었다. 세계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2020년이 되면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생한 25-34세의 고학력자 수가 OECD 회원국들에 비해 40퍼센트나 더 많아질 것이다. 교육수준 뿐 아니라 통신기술도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연결돼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21세기 초반에 이르러서는 대학 입학이 위험한 계획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왜 곧바로 일에 뛰어들지 않고 값비싼 학위를 따기 위해 4년을 투자할까? 20세기를 지나는 동안 대학과 대학원과정이 직업을 얻는확실한 길로 부각된 것처럼, 이제는 사업가의 길, 창업자 정신을 고취하는 사화적 경로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명쾌한 해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변화에 맞서 싸울 것인지 변화를 끌어안을 것인지는 모두 당신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