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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가 낳은 대문호 격려는 인생을 꽃 피우는 훌륭한 자양분이라는 것을 아는가. 1800년대 초반 덴마크에 남들보다 글솜씨가 뒤쳐지는 한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는 11살이 되어서야 겨우 ‘글 비슷한 것'을 써서 주위에 돌렸지만 조롱을 면할 수 없었다. 한 아주머니는 “네 글을 보느니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걸 그랬구나” 하고 비꼬듯이 말했다. 크게 실망하여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어머니는 꽃을 보여주며 격려했다. “네 글은 아직 봉오리가 맺지 못했구나. 하지만 언젠가는 봉오리를 맺고 활짝 예쁜 꽃을 피우게 될 거야. 걱정하지 말아라.” 주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던 이 미숙한 꼬마가 바로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인어 아가씨』 등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닌 약하고 가난한 사람을 그린 동화를 많이 써서 ..
나 오늘 잘했어 축구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골 세레모니 하는 모습을 보면 ‘저렇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책 한 권을 냈을 때, 마음에 드는 글 한 편을 썼을 때, 어떤 사람과의 만남이 좋았을 때, 성과 있는 일을 끝냈을 때 늘 열심히 사는 나를 스스로 칭찬하거나 좋아하지 않은 채 그저 무덤덤하게 다음 일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나는 팔을 올리고 주먹을 불끈 쥐고 고함을 약간 지르면서 골 넣은 축구선수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마음이 한결 밝아지고 기운이 솟았습니다. 개인의 안정과 발전은 자신에 대한 신뢰와 존경에서 시작됩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일을 마칠 때마다 골 세레모니를 합시다. “그래, 나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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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장서 확충
2021년 도서관 운영활성화
명품인생과 짝퉁인생 뉴스에서 명품 중에 짝퉁이 98%(중국산)라고 나왔다. 사람들은 명품을 좋아한다. 하지만 명품이라고 생각한 것 중에 98%가 짝퉁이라는 것이 놀랍다. 사람들은 짝퉁이라도 들고 다니며 과시한다. 인생도 명품과 짝퉁이 있다. 대부분이 짝퉁이라면 사람의 인생도 짝퉁이 많을 것이다. 명품은 오랫동안 가치가 변하지 않지만 짝퉁은 그것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면 가치가 평가된다. 짝퉁인 사람들은 명품인 것처럼 포장하기 위해 잠깐 동안 잘 보이려고 애쓴다. 진짜처럼 보이려고 흉내를 내든지, 아첨을 하든지 한다. 잠깐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가진 못할 것이다. 인생의 명품은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써 가치를 가진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은 본질이 중요하다. 본질을 찾는 사람..
9월 프로그램
자기를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