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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가슴새 하나님은 세사 만물과 동식물을 지으실 때 잿빛 털을 가진 조그만 새 한마리를 만드시고 분홍가슴새라고 이름을 붙여 주셨다. 분홍가슴새 옆에는 붉은 색 깃털을 가지고 금가루를 바른 꿩이 있었다. 그 옆에는 푹신한 빨간 목도리를 두른 앵무새가 보였다. 새빨간 깃과 금빛나는 닭도 있었다. 자신의 깃털을 보며 이 새가 하나님께 물었다. 저는 온통 잿빛 털을 갖고 있는데 왜 분홍가슴새라고 이름을 붙여 주셨죠?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네가 참 사랑을 베풀 수 있을 때, 그 이름에 합당한 깃털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흘렀다. 분홍가슴새이 둥지 근처 언덕에 십자가가 세워지고 그곳에 어떤 사람이 매달렸다. 멀리서 지켜보던 분홍가슴새는 그 사람이 불쌍하게 여겨져서 그 사람에게로 날아갔다. 그 사람이 이마에 ..
고추가 흙냄새를 맡았다 귀농 10년차의 어느 작가가 기록한 내용중에 있는 글이다. 어느 팔순 할머니가 고추가 흙냄새를 맡았다라고 말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는 주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가 순종해야 할 좋은 교회로서 섬김의 삶의 가르침이다.
깨진 독에 물붓기 인생이란 깨진 항아리같다고 생각해 보았다. 항아리 자체가 떼울 수 없는 밑이 빠진 항아리다. 인생자체가 깨져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깨진 독에 물붓기라는 뜻은 아무리 노력을 하고 투자를 해도 그 효과가 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깨진 독 이야기는 콩쥐팥쥐 이야기에서도 나온다. 콩쥐의 새어미는 밑이 깨어져 있는 큰 독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했다. 콩쥐가 울고 있을 때에 두꺼비가 나타나 말한다. 콩쥐님 울지 마세요. 내가 구명을 막아 줄테니 어서 물을 길어 오세요. 콩쥐는 두꺼비 덕분에 깨진 독을 채웠다. 어느 주지가 깨진 독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문제를 냈다. 스님들은 도조히 물을 채울수가 없으니까 자신이 독 속에 들어가 깨진 독을 채웠다고 말했다. 주지는 사람이 깨진 독에 들어가 있는 것은 깨진 독을 채우는..
눈물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 우리가 아프고 괴로울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그냥 참고 인내하는 것보다 눈물을 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눈에 티가 들어갔을 때에 그냥 빼는 것은 고통이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면 눈 안에 있는 티는 스스르 눈 안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우리 몸에 하나님께서 오묘한 이치를 준것이다. 눈물은 하나님의 ㅍ치료약이다. 우리 눈물은 내 것이 아니라 고통 당하는 이들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고통당하는 이들이 있다. 왜 그들이 고통을 당할 까 의문이 들때도 있다.
동트는 시간 랍비가 제자들에게 물었다. 밤이 끝나고 낮이 시작되는 동트는 시간이 언제인지 말해 보거라. 제자들은 멀리서 개나 양을 구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를 구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랍비는 그 대답들이 틀렸다고 말했다. 형제나 자매의 열굴을 구별할 수 있는 때라야 어둠이 지나고 동트는 시간이란다. 예수님은 성도들을 양을 돌보는 목자의 사랑을 베풀라고 했다. 어느 목회자는 가장 힘든 일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기다리는 것인데 이 둘은 하나라고 말했다. 바울 사도도 사랑은 오래 참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은 한 순간에 표현할 수 없다. 오랜 시간을 고백하는 것이다.
골든 벨
절기 놀이
생태랑 동화랑